복잡한 머리 달래기

오늘 차를 수리하러 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처음 보는 분과 별 이야기를 다 했다는 느낌인데… 아무튼…

 

최근 이래저래 정신을 놓고 있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정신을 놓지 않고는 견딜 자신이 없었다.

 

누군가의 잘못인지는 확실하다. 아니 확실하다고 믿고 싶다.

하지만 때로는 그 잘못이 정말 한쪽의 잘못으로 발생한건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된다.

 

아마도 내 주변에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병신 새끼” 라고 할 것이다. 아 물론 최근에 많이 듣기도 했지만…

하지만 사람 관계는 오묘하다. 그리고 복잡하다. 누가 답을 맞춘건지 누가 답을 틀린건지는 …

 

사실 내가 틀렸다. 그것도 인정한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인정하게 되면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 일까?

벌써 일주일이 다가온다. 시간이 가는게 무섭다. 점점 잊어가는게 무섭다. 그리고 너무 슬프다.

나중에 이 글을 읽으면 무슨 생각이 들지 모르겠으나… 일단 지금은 너무 힘들고 너무 슬프며 너무 보고싶다.

 

조금은 머리 속을 정리하지 않으면 터질거 같은 기분에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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