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제네시스 쿠페 09년식 380GT 로어암/브레이크패드 교체

2019년 04월 27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온 시점에 늦은 타이어 교환을 하였다. 타이어 교환을 하다가 로어암 부싱이 다 터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로어암을 교체하였다. 그와 더불어 프론트 브레이크도 교체하였다.

1. 프론트 로어암 교체

2.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체

자동차 모니터링을 위한 TorquePro 로그 서버 구축

자동차를 관리하다보면 궁금한 것이 자꾸 생긴다. 예를들어 내가 이번 년도에 몇 키로나 운행했지? 내가 낸 최고 속도는? 자동차의 오일 변화는? 내가 자주 운행하는 곳은?

이러한 궁금증이 쌓이다보니 이전부터 안드로이드나 OBD2를 가지고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방법을 고심하기도 했었다.

아무튼 현재 상태는 넥서스7 2세대 WiFi + OBD2 + TorquePro(App) + Advanced PID for Hyundai(App)의 조합으로 현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다. 넥서스7 2세대의 경우 일부 개조를 통해 자동차 시동이 걸리면 자동 부팅되고, 후방 카메라와 연결되어 화면을 출력해주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뭐, 이건 다음에 시간이 되면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이 구조에서 현재 상태 모니터링은 아무 문제 없었다. 현재 제네시스 쿠페 380에서 가장 큰 문제는 냉각 문제였는데… TorquePro를 사용하면 왠만한 정보는 다 읽을 수 있고, 심지어 오류코드 삭제까지 되니 충분했다. 하지만… 로그를 남길 수가 없었다.

물론 인터넷에 연결되었을 때 메일로 로그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게하는 기능이 있긴하지만… 메일로 받아서 그걸 정리하고 데이터 추출하고… 귀찮은 일이 너무 많아지게 된다. 그래서 옵션을 좀 뒤지다보니… WebServerURL을 입력하는 곳이 있다! 그래서 조금 더 구글을 열심히 뒤져보니 TorquePro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을 경우, 주기적으로(최소 1초 단위)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값들을 웹서버로 보내는 기능이 들어 있었다.

실제로 해당 기능을 바탕으로 TorquePro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를 저장하고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심지어 개인 서버에서 돌릴 수 있도록 PHP 등으로 구현된 서버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런데… 그래도 역시… 삽질은 해야 재미아니겠는가? 그래서 해당 내용들을 조사하고 정리하여 아래와 같은 구조로 동작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위의 그림을 보면 1단계는 TorquePro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URL로 GET 방식으로 Request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끔 인터넷 서핑할 때 http://……./…..?some=thing&all=about 같은 형태를 본적이 있을텐데 이게 GET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달 하는 것이다.

해당 데이터를 JSON 형태로 보면

{
        "eml" : [EMAIL Address],
        "time" : [UNIX TIMESTAMP],
        "kff1001" : ....,
        .
        .
        .
        [KEY] : [VALUE]
}

위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이게 GET 방식으로 전달되면

http://[URL]?eml=[EMAIL Address]&time=[UNIX TIMESTAMP]&kff1001=.....&[KEY]=[VALUE]

와 같이 데이터 전달을 수행한다. 일단 그럼 데이터는 서버로 전달된다. 그럼 서버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파싱하고 저장하면 된다. 몰론 이걸로 끝은 아니다. 서버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잘 받았다고 “OK!” 문자열을 응답으로 보내면 된다.

현재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Flask + Apache2 를 이용하여 서버를 구축해보았다.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6320|[email]|1551670913242|kff1007|96.9
6321|[email]|1551670913242|GPSLongitude|000.000000
6322|[email]|1551670913242|kff1001|4.5
6323|[email]|1551670913242|GPSAccuracy|10.0
6324|[email]|1551670913242|GPSSatellites|8.0
6325|[email]|1551670913242|EngineRPM|635.0
6326|[email]|1551670913242|GPSAltitude|00.000000
6327|[email]|1551670913242|GPSLatitude|00.000000
6328|[email]|1551670913242|k-2149|56.0
6329|[email]|1551670913242|Bank1CatalystTemp|680.0
6330|[email]|1551670913242|TransmissionTemp|86.0
6331|[email]|1551670913242|v|8.0

실제 저장된 데이터를 보면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GPS 정보도 정확하게 들어온다. 0으로 매워둔 것은 아무래도 개인 정보다 보니 가렸다. 아무튼, 지금 저장된 데이터의 이름은 KEY 값을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값으로 저장한 것이다. 현재까지 사용한 KEY 값은 다음과 같다.

k3c = "Bank1CatalystTemp"
k3d = "Bank2CatalystTemp"
k2f = "FuelLevel"
kff1001 = "GPSSpeed"
kff1006 = "GPSLatitude"
kff1005 = "GPSLongitude"
kff1007 = "GPSBearing"
kff1010 = "GPSAltitude"
kff123a = "GPSSatellites"
kff1239 = "GPSAccuracy"
kc = "EngineRPM"
k5 = "EngineCoolantTemp"
kfe1805 = "TransmissionTemp"
kf = "IntakeAirTemp"

일부값은 코드가 노출이 안되는 것들이 있었다. 특히 Advanced PID for Hyundai 같은 유료 PID 어플 같은 경우에는 PID가 나타나지 않아 조금 더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작업은 대략적으로 어떻게 데이터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해결을 하기 위해 작업한 것으로 정리할 곳이 많다. 그래서 코드나 웹을 공개하긴 조…금… 부끄럽다. 뭐,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서 최종판을 공개하는게 목표긴하지만… 허허허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비] 제네시스 쿠페 09년식 380GT 냉각수 줄어듬

냉각수 줄어듬으로 인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다가 자주 가는 정비소에 들러서 해당 내용을 점검하였다.

문제는 아래와 같았다.

엔진-라지에이터 연결 부위에서 냉각수 새는 것을 확인

호스 아래 쪽에 하얗게 냉각수가 묻어 마른 흔적을 발견 해당 부분에 조치를 취하였다.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반도로 조여줌

사실… 뭔가 딱 이런 정비가 아닌 반도로 보강해서 조여준 것이라 불안하기는 한데 현재까지는 문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링] 제네시스 쿠페 09년식 380GT 냉각수 줄어듬 증상

최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항목으로 냉각수 줄어듬 현상이 있다.
아래와 같은 테스트를 수행했다.

냉각수 줄어듬 증상 테스트

1. 냉각수 보충, 냉각수 보조 탱크 Full 선까지 보충
2. 시동상태 1시간 유지 (바닥 확인 결과 떨어지는 냉각수 없음)
3. 히터 정상 작동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냉각수가 새는 곳을 찾아 확인한다.

[제네시스 쿠페]2018.03.03 정비 내역

이래저래 노후화된 부품 교환, 퍼포먼스 쇼바로 변경

 

프로펠러 샤프트 커플링(양쪽) 교환

V 벨트 어셈블리 교환

엔진 오일팬 교환 +

5w40으로 엔진 오일 교환

위가 부품 교체 목록 아래가 업그레이드 목록

퍼포먼스 쇼바

2018.03.03, 정비 내역을 1주일이나 늦게 올리게 되었….

[tinkercad] Circuit 그려보기

자동차에 넥서스 7 2013년형을 심는 작업을 한참하던 중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고민을 하다가 릴레이를 써서 컨트롤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전기라는게 원래 무서운 것이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tinkercad를 이용해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았다.

 

TINKER CAD

 

위의 링크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다. 아무튼… 가장 큰 걱정거리는 릴레이를 어떻게 연결할지 그리고 두 개의 파워 소스를 어떻게 연결해야 안전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재밌게 풀어낼 수 있었다.

TINKER CAD에 들어가서 Circuit을 선택하면 바로 그릴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모듈을 지원해서 편리한 편이었고… 뭐, 나름 좋은 툴이었다.

거기다가 시뮬레이션 도중에 파워를 끈다던가 전압을 변경하는 것 같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편리했다.

 

아래는 간단하게 그려본 병렬 회로에 릴레이를 연결한 것이다. 릴레이에 전기를 흘리지 않으면 전기가 흐르지 않는다.

아래는 맨 아래쪽 전기 소스의 전원을 켠 상태이다. 릴레이에 전기가 흐르고 5A의 전압이 합쳐져 10A 전압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자, 그러면 릴레이에 전압을 오버해서 넣어보다.

요렇게 릴레이가 펑하고 터져버린다. 나름 괜찮은 도구인듯 하여 기록하여 둔다.

 

자동차 기존 네비게이선 배선 철거 중 여러가지 느낀 사항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 중에 네비게이션 탈거 항목이 있는데 이 작업을 하면서 느낀점을 써보고자 한다.

 

일단 지금 달려 있는 네비게이션은 ‘아이나비 큐브’ 이고 해당 배선을 왠만하면 모두 제거하여 순정 상태로 돌린 다음에 자작한 LCD 모니터로 교체, 그리고 라즈베리파이를 집어 넣는 것이 목표였다.

 

아무튼… 해당 배선을 철거하다보니 욕이 절로 나온다.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왠만하면 좋은 재료를 쓰자.
  2. 왠만하면 순정 상태를 유지하자.
  3. 왠만하면 자르지 말자
  4. 왠만하면 무슨 배선인지 마킹해두자.

일단 전반적으로 가장 좋은 건…

 

 

 

 

 

 

순정으로 타라

가 정답이긴 하다. 하지만 부족한 기능이 있으니 추가를 하는 것이지만… 위의 세가지는 지키는 것이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도 중고차를 사는 사람의 정신건강에도 좋으니…

 

 

 

 

 

 

좋은 재료를 쓰자

일단 첫번째 왠만하면 좋은 재료를 쓰자는 것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가 차를 뜯어서 배선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 테이프이다. 이 전기 테이프라는 것도 보면 비싼게 있고 싼게 있는데… 동일한 상점에서 구입한다면 이왕이면 좋은 걸로 쓰는 것이 좋다.

안 좋은 전기테이프를 쓰면 어떻냐?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다. 처음 장착했을 때는 그리고 한 1-2년 있다가 테이프를 제거하기 위해 뜯어보면 왜 좋은 테이프를 쓰라는 건지 알 수 있다.

끈적하게 늘어나는 테이프와 전선에 엉겨 붙어있는 끈적거리는 테이프의 잔해는 정말 지옥이다. 심지어 손에 잔뜩 묻히고 그손으로 자동차 시트를 건드렸다고 생각해보라. 생각도 하시 싫다. 거기다가 이 끈적임은 물티슈로도 잘 닦이지 않는다. 진짜 심한 경우 손을 라이터 기름으로도 씻어본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악질이다.

물론 전기 테이프 뿐만이 아니다. 전선 같은 경우에도 이상하게 피복이 일어나는 녀석도 있고 케이블 타이의 경우 경화되어 혼자 굴러 다니고 있는 경우도 있다.

 

 

 

 

 

 

순정 상태를 유지하자

이건 조금 애매하긴 하다. 순정 상태를 유지하라는 말은 뜯어고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돈이 없으면 DIY를 빡세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거니와 솔직히 내가 만드는 재미 역시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순정은 어떤 순정을 유지하자는 것인가? 아래와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자.

배선을 중간에서 빼와야 한다.

자 그럼 대부분의 작업에서는 다음과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배선 -> 커넥터

배선 -> 중간에 피복을 벗겨서 작업 -> 커넥터

이렇게 작업을 하면 쉽다. 중간에 피복을 벗기고 거기에 새로운 배선을 브릿지 시키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나중에 원복 할때는 그 자리에는 어쩔 수 없이 전기 테이프를 감아줘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배선 -> 커넥터 -> 배선을 위한 소켓 -> 배선 -> 배선을 위한 커넥터

위와 같이 작업을 하는 것이다. 즉, 중간에 짜르지 말고 배선을 위한 소켓과 커넥터를 하나씩만 추가해주면 된다. 물론 돈은 조금 더 들어간다. 근데 그 가격이 몇 백원 차이이다.

 

 

 

 

 

 

자르지 말자

이건 어찌 보면 순정 상태를 유지하자는 것과 비슷한다. 이게 참 골치 아프다. 중간에 배선을 잘라서 해당 기능을 죽이는 방법은 종종 사용된다. 예를 들어 오디오에 속도선을 제거 하거나 하는 경우 말이다. 이때 선을 잘라버리면 해당 선을 다시 이어주기는 굉장히 짜증나는 일이 된다. 해당 배선만 짧아지게 되어 배선 모양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커넥터 쪽에 너무 가깝게 잘라놔서 이어보려는 노력 조차 좌절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순정 상태를 유지하자” 항목에서 처럼 중간에 소켓과 커넥터를 추가하는게 좋다.

 

 

 

 

 

 

무선 배선인지 마킹해두자

자동차 오디오나 네비게이션 쪽을 들여다 보면 수 많은 배선이 지나간다. 기본적으로 GND(그라운드, 접지)를 기본으로 하여 B+, ACC, 속도선, 후방 카메라 전원… 이렇게 많은 배선이 지나가는데… 아무도 마킹을 해두지 않는다… 배선을 수정하였으면…. 마킹을 해둬야 나중에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선은 “지붕 안테나에서 오는 DMB 신호선” 이런 식으로 표시를 해놔야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아니면… 이게 잘라도 될 선인지 철거해도 되는 선인지 알 도리가 없다.

 

 

 

네비 배선을 철거하다가 빡쳐서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