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ssistant 삽질기 9 (ESPHome, 그리고 Odroid-Go, 버튼)

아….주 예전에 Odroid에서 나오는 제품을 탐닉할 때, Odroid-Go 라는 제품이 나와서 구입한 적이 있었다. Odroid-Go 위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사서 2-3일 정도 이것저것 해보고는 방치했던 제품이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문득 뒷면을 보니 뚜렷하게 적혀있는 칩셋명이 눈에 들어왔다. ESPRESSIF 순간 “어라?”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들여다보니, ESP32-WROVER-B 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ESPHome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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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10 (ESPHome, 그리고 Odroid-Go, 모든 버튼)

이전 삽질에서 Odroid-Go 버튼을 할당하는 것 까지 진행했었는데… 모든 버튼을 할당한 코드는 아래와 같다. X Axis, Y Axis, 그러니까 D-PAD의 경우 전압 값을 기준으로 위 아래를 구분 할 수 있을것 같아보였다. 일단은 해당 값을 추출하기 위해 adc sensor 방식으로 테스트하였고 생각한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 같아보인다. 로 확인할 수 있었다. TFT-LCD의 경우, 검색한 결과 일단 ili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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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11 (최근 변화 기록)

최근 어느 정도 안정된 IoT 운영이 되면서 HomeAssistant 업데이트를 미뤄두고 있다가 몰아서 업데이트를 수행하였다. 그 사이 달라진 점은 아래와 같다. 일단 해당 변경사항들은 적용하였지만, 스냅샷으로 백업도 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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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12 (Kotech MC-400, RS-485)

최근 이리저리 문서를 뒤적이다가 RS-485를 이용하여 월패드와 통신을 하는 것을 보고, 혹시나 해서 자료를 찾아보다가 아래와 같은 희망을 품었다. 일단, 위의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였다. 충분히 가능한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먼저 1번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RS-485통신을 캡쳐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요청하는 곳이 필요하다. 밸브 제어기는 해당 정보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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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13 (Homekit 설정 그리고 esphome)

Home Assistant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편리하지만, 사실 아이폰 사용자에게 있어서 가장 편한 방법은 iOS 홈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iOS 14 업데이트로 인하여, 제어센터(xs 기준 우측 상단 드래그 다운시 뜨는 화면)에서 바로 홈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iOS 홈과 연동을 고려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설정을 configuration.yaml 파일에 넣어주었다. 다른 옵션은 Homekit 설정 설명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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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8 (ESPHome, 그리고 게이트웨이)

이전 삽질기에서 실패했었던 블루투스 신호 수신 개선을 위해서 ESPHome을 도입하였다. ESPHome 같은 경우에 설치나, 세팅의 경우 Docker를 이용하여 설치하였고 두가지 종류의 ESP32 보드를 구입하여 게이트웨이를 두개 구성하였다. 구성 설정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다. 이전에 ESP32 보드를 다뤄봤다면… 이건 신세계임을 알 수 있다. 설정 몇줄로 자동으로 해주니 이건 정말 신세계다. 먼저 WiFi를 통해 센서 정보를 넘겨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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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7 (샤오미 온습도 센서 연결기)

삽질기6에서 성공적으로 Bluetooth를 물렸었다. 그래서! 다음 작업은 온습도 센서를 구매하는 것이었고 애용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했다. 정확한 모델명은 Xiaomi LYWSDCGQ BLE Sensor 였다. 총 3개를 구입했고 배터리를 넣은 다음에 hcitool을 이용해서 MAC 주소를 조회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설정을 넣었다. monitored_conditions에 -battery 도 들어갈 수 있다. 베터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블루투스의 신호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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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6 (Bluetooth 연동)

자동화를 수행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정확한 수치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수치가 없으면 아무래도 자동화를 할 때 잘못된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 침실의 가습기를 가동하기 위해 침실의 습도를 가습기로 부터 받아오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침실의 습도는 가습기에 내장된 습도계를 통해 습도를 가지고 온다. 그런데 이 습도계가 아무래도 가습기의 영향을 너무 가까이 받는 것이 문제였다. 주변의 습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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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5 (Mill 히터 연동 및 연동 후기)

이제 날이 제법 쌀쌀해졌다. 집이 정남향이고 앞으로 아무것도 없어서 그 동안 집안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최근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짐으로 인하여 히터를 트는게 좋을거 같다는 판단에 기존에 사두었던 mill 히터를 켜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mill 히터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WiFi 연동을 하던 중에 “혹시?” 라는 생각이 들었고 Home Assistant 홈페이지에서 mill 관련 글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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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 삽질기 4 (Automation, id와 alias)

Home Assistant(이하 HA) Automation 설정 중에 Automation 자체를 on, off 하려고 찾아보니 automation.turn_on, automation.turn_off 서비스를 호출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먼저 on, off 할 Automation 설정을 살펴보았다. 위의 Automation은 침실 습도가 60이하로 떨어지면 침실 가습기를 켜라는 자동화였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해보았다. 위의 Automation은 22:00:00 에 Automation, 1573778895083를 켜라라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테스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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