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은 Nokia N5800 Xpress Music, Samsung M480 Mirage 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란이다. 스마트폰 대란.
윈도우 모바일 부터 시작하여 아이폰, 심비안 등등등...

그런데 문득 스마트 폰을 두개를 쓰다보니 의문이 생겼다.
내가 써본 스마트 폰은 윈도우 모바일과 심비안 OS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게 참... 배보다 배꼽이 크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기능적인 면이다. 스스로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거기에 최적화 하여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데에 가장 큰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허무하다는 것이다. 보통 스마트폰을 사서 세팅하고 자신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에러를 해결하고 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주일.
심비안 이든 윈모든 다 비슷하게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그게 끝?
윈모의 경우 특히 심한데... 이게 거의 컴퓨터나 마찬가지다. 윈도우 오래 부팅해있으면? 가끔의 재부팅은 필수다. 모바일 기기 쪽을 전공하지 않고 (물론 나의 경우에는 실험 정신이 강하는 점도 있지만) 이놈의 스마트폰을 다루는 것은 정말 지옥같은 일이다. 그래도 윈모의 경우는 나은 경우다.

아이폰과 심비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랄까. 아니면 뭐라고 불어야 할지... 실험정신?
해킹은 필수다. 기기의 성능, 자원을 100% 끌어올리는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 쓰기는 한다만... 솔직히 쓸 일이 별로 없다.
차라도 가지고 있다면 GPS 기능이라도 제대로 쓰겠지만... 걸어다니는데 무슨 GPS 인가 하하하...
결국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이놈의 비싼 기기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 윈모를 구입하여 쓰는 사람 중에는 저장장치를 구분 못하는 사람도 있고 동기화 시킬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주객이 전도된건 아닐까?



이렇게 글을 쓰는 나도... 핸드폰 세팅중에 의문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최근 3-4달 나는 시간을 쓸데없이 허비한 건 아닐까?




이.렇.게. 말하면서도... 아마 핸드폰 고르라면 스마트폰을 고를 나는.... 바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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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03:08 2009/12/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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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wa  2009/12/14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보면 막 답답함;; 내가 해킹 해주고싶을정도....
    결론은 아이폰사고파....ㅠ_ㅠ
    • teshi  2009/12/14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네가 아이폰을 사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지원하도록 해주지 =ㅅ= 단 프로그램의 지분은 내가 6을 가져가겠어 ㅋㅋㅋ
  2. KSS  2009/12/28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의 무수히 많은 기능 사용하지도 않고 그저 시계로 쓰는 난....(전화기 기능도 잘 안쓰는...)
    나는 다음에도 스마트폰을 구입할것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