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폰과 옴니아2 에 대한 비교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하자면...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윈도우 모바일 폰인 미라지 ( 옴니아 2 도 윈도우 모바일 ),
옴니아 2에 비해서는 스펙이 상당히 딸리는 미라지임은 분명하나 윈도우 모바일 폰의 최대의 단점은 바로 안정성이다. 물론 메모리 높아지고 스펙의 향상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었겠지만...
윈도우 모바일의 에러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 뭐... 이것저것 실험하는 사람들에게 한하기는 한다.
단, 재부팅은 필수 요소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윈모의 장점은.
개발이 쉽다. =ㅅ=;;; 정말 쉽다. =ㅅ=;;;
비쥬얼 C#이면 간단한 프로그램은 하루면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디버깅 시간은 빼고)

그리고 무궁무진한 자유도.
예전 포스팅에 보면 스마트폰 쓰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적이 있는데 윈모는 무궁무진한 자유도만이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로 유추해본 아이폰.
최대의 장점은 바로 안정성. 왠만해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원을 끄는게 이상할 정도이니 할 말 다한것이다. 실제로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때 일주일에 한번정도 방전되는 경우만 아니면... 끄지 않았다.
한달을 켜놓고 지낸적도 있으니 할말 다했다.
또한 왠만큼의 자유도를 인정한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만큼은 아니다. 어플 개발도 생각보다 어렵고 API 정보도 적고 개발 환경이 C#보다 불편했다. 그래도 자유도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주어진다.
그리고 그 특유의 쫀득 쫀득한 터치감. 이건... 도저히 잊을 수 없다. 터치 관련 제품을 10여종 정도 써보았지만...
비교 대상이 없다. 진짜 최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킹이 필수다. 이건 뭐 어플 개발도 어렵고 그렇다고 돈 내고 쓰자니 아깝고 동기화는 컴퓨터 한 대에서만 지원하니 노래 한 곡 바꾸는데도 지정 PC가 필요할 지경이다.

그리고 마지막 익스프레스 뮤직, 노키아 폰이다. 심비안 OS를 탑재하고 있다.
굉장히 안정적이며 핸드폰 이름에 걸맞게 음악에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좌절 스럽다. 프로그램도 없고 있다한들 구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장점은 역시나 안정성. 자유도도 한정적이고 터치감도 아이팟 보다는 구리지만... 그래도 안정성 하나는 인정한다.



역시 각각의 장단점은 있다. 위 역시 개인적인 생각을 읊어본 것이니. 정답도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래도 역시 다음에 스마트 폰을 어떤걸 사겠느냐!! 라고 묻는다면... 윈모는 아님이 당연하다.


수많은 미라지 삽질에 윈모에 질려버렸기 때문인듯 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1/19 23:29 2010/01/19 23:29
Trackback URL : http://www.teshi.net/trackback/67
  1. Jwa DM  2010/01/20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