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버 유지 관리 비용

어제 아시는 분이 블로그 서버를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에 대하여 질문을 하여,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먼저 환경은

Vultr 가상화

DNSEver 도메인 포워딩

이 두가지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DNSEver를 사용하지 않아도 Vultr 내부의 고정 아이피를 사용하면 되지만, 아무래도 해당 도메인을 블로그 서버에만 연결시켜 둔 것은 아니기 때문에 DNSEver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었다.

 

우선 Vultr 에 들어가는 비용은

 

 

달에 16.00$ 가 들어간다. 10.00$ 인스턴스 하나와 고정 IP 6$ 하나를 이용해서 나온 금액이다.

물론 접속자가 많다면 조금 더 가격이 올라 갈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많은 사람이 오지는 않기 때문에 16$ 로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다. 16$ 는 16,000원으로 생각하도록 하고…

 

다음은 DNSEver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이것 역시 여러가지 모델이 있으니 자기한테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선 나 같은 경우는 이렇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DNSEver는 미리 포인트를 구입해두고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동작한다. 1포인트는 1원으로 많은 양을 충전할 수록 보너스 포인트를 조금 챙겨준다. 내가 사용하는 요금제의 경우 한달에 1,500원을 사용한다. 여기서 조금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 달에는 최대 2,000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18,000원, 맥시멈으로 20,000원 정도 잡으면 1년에 240,0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240,000원이라… 사실 이 돈이면 라즈베리파이나 그 유사한 무언가를 사고 유지관리를 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먹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잦은 이사와 이동으로 고민을 해보면… 편의성이나 내가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더욱 좋게 다가오기는 한다.

“모두 엿먹어”

뭐, 일단 나도 그렇게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정답을 항상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라 비난은 하기 어려울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A, B 라는 사람이 있을 때, B가 담당한 일에 관한 질문은 B에게 물어야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위의 일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B만 엿을 먹는것이 아니라

 

A, B 모두 엿먹어

 

라는 상황이 되는 것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조금 놀라움을 느꼈다.

 

 

 

시간이 약이라더니…

나름 충격이 큰 사건을 겪고 난 후 몇 달이 지났다.

그런데 그런 충격이 큰 사건을 겪고 난 후 그 사건의 원인 제공자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제, 한 시간 정도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보려 노력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시간이 약이라더니… 말 그대로일까?

아니면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 잊혀지길 바래서 이름까지 잊은걸까?

 

 

사실 속이 시원하다. 마음도 편안하다.

아무튼… 시간이 약이라더니…

 

 

PS.1 2018.01.15 13:49 분경 덧,

이 글을 읽은 것인지… 갑자기 전화와서 이름이 떠올라 버렸다만…

핸드폰을 바꾸면 차단 목록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거기다가 블로그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건지.. 소름 돋는다.

현 직장에서의 마지막 날

어떻게 하다보니 현 직장에서의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시원섭섭…

 

거기다가 생각보다 놀랐던 것은 내가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잘 대해줬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될 정도로 많은 사람과의 약속이 일주일간 계속 되었다.

 

저녁먹고, 커피 마시고,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오늘로서 이제 인생에서의 한 막을 또 마치게 된것 같다.

이제 2막 종료 3막 시작 같은 느낌이려나…

한 4막쯤 되려나… 아무튼..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와중에 글을 남겨 본다.

어제의 이야기, 정리

어제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과하면 무너져 내릴 것이다.

였다.

사실 최근 여러가지 이슈를 인터넷으로 접한다. 페미니즘이라던지, 특정 정당 지지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러한 이슈가 있었을 때, 예전의 나는 최선을 다해서 논의를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설득하려던 부류였다. 어느쪽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때로는 말도 안되는 의견을 받아 치느라 밤새워 댓글을 단적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달 정도였지 이제는 음… 어떻게 말해야 정확히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지쳤다? 이런 걸로는 약간 표현은 안되지만 아무튼, 포기하고 그저 지켜보자는 쪽으로 생각을 정했다.

 

 

그들이 이해가 되서 그냥 지켜보자는 쪽인가?

이런 의견을 들으면 피식하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이겼다라고 생각할 때 과연 진짜로 이긴게 많은 것인가? 사실 주변에서 많은 의견을 듣고 그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뒷 일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자주 말하지 않는가. 그러다가 “역풍” 온다고.

 

 

역풍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를 보면 과하면 언젠가는 역풍이 온다는 것을 많이 봐왔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미 특정 정당 지지자들과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과 페미니즘은 어느 정도 이 선을 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어떻게 될 건인가? 결국 생각할 것도 없다. 성공해서 좋은 것을 얻을거 같은 건 망상에 불과하다.

 

 

역풍이 아니라 성공한다?

이에 대해서도 고민할게 없는게 성공하면 그래서 뭐? 나한테 피해가 오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 현재 회사도 다니고 있고, 차도 있고, 집도 있다. 물론 빚도 있지만 그다지 불안하지 않다. 기반이라는게 30대를 넘어가는 순간 조금은 잡혔기 때문이다. 그 사이 인간 관계가 나빴냐.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세상이라는게 내 편 한 명만 있어도 든든한데 그 이상을 가지고 있는 나기에 위의 이야기들이 성공해도 그닥 나쁜 일은 일어나진 않을 것이다. 물론 귀찮은 일은 좀 늘 수 있지만…

 

 

사실, 지금 논의는 후세대를 위한 것이다.

진짜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건 우리 후세대의 일이다. 어느 순간 논의를 포기한 나의 경우 다음 세대에 대한 것을 포기했다는 소리다. 내가 신경 쓸 것은 아닌 것이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거기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고 해서 내가 얻는 것도 없는데 할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후세를 위한 좋은 나라? 그런건 어느 역사에서도 없다. 물론 엄청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이 있긴하지만… 후세를 위해서라고?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포기했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들이 승리했다는 것 역시 아니라는 말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정신승리니 이런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런 것이다. 당신들은 승리한게 아니다. 계속해서 당신들의 이득을 위해 타인의 소리를 무시한다면 그 것은 결국 스스로를 해치는 칼날이 되어 돌아 갈것이라는 것이다. 아, 물론 직접적인 칼날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칼날이겠지만…

 

 

최근 느낀 점이라고는 진짜 토의, 논의, 토론 이딴건 최소한 우리 세대까지는 없다는 생각이다. 뭘 해도 내가 맞다고만 우기는 사람과 어떻게 토론하고 논의하겠는가? 다들 조금씩은 생각해야 할 것이다.

Netflix, 그리고 통신사 TV 솔루션

Netflix를 사용하는 사람이 한국에 얼마나 될까?

처음 Netflix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나는 막연하게

오… 이제 별게 다 들어오는구만…

이라고 생각을 했다. 별 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처음 들어왔을 때 당시에도 1개월인가 2개월인가 무료로 써보라고 하니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신청한게 처음 시작이었다.

방대한 양의 영상, 사실 모두 내 취향일 수는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B급 영화도 많았기에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들어가는게 다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넷플릭스만 이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 자주 보던 미드, 일드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 한국 예능까지 업데이트 되기 시작하니… 사실 안 쓸 이유가 없었다.

30대, 혼자 사는 직장인 남자

위의 줄임말을 보면 무엇이 생각 나는가? 정규 방송 따위는 볼 수 조차 없다. 딱 취향에 맞는 것만 찾아보게 된다. 저녁 시간 2시간 정도를 보는데 골라서 보는 스트리밍 방송이 딱이다. 정규 방송은… 그 다지 관심도 가지 않고 볼 생각조차 못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TV의 TV기능은 쓰지 않는 기능이 되었다.

어이 없는 가격의 셋탑박스 컨텐츠

처음 올레TV, BTV 등이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나는 굉장히 좋았다. 영화를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거 시켜 먹으면서 원할 때 멈추고 다시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주 이용하기도 했다. 올레TV를 이용할 때 대략적으로 사용한 금액은 10만원 가까이 된다.

공중파 다시 보기 ( 1만원-2만원 )

CJ 다시 보기 ( 1만원-2만원 )

영화 채널 ( 1만원-2만원 )

최신 영화 ( 한달에 약 5편, 5만원 )

위의 것을 다하고도 기본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합당한 대가를 주고 구입한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Netflix를 보고는 생각이 완전 바뀌게 되었다. 지금 사용하는 Netflix 요금제가…

Netflix 동시 접속 4명 – 무제한 시청 (1개월) USD 12.09

동시 접속 1명의 경우 USD 8.79 이다. 4인 기준으로 해도 약 2-3만원 돈이다. 정확하게 계산하지 않아도 가격이 1/3 인 상황이다. 거기다가 업데이트는 느린가? 아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준다. 새로운 영화, 새로운 드라마, 새로운 예능, 새로운 다큐멘터리. 국내 셋탑박스를 이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이글을 쓰면서도 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과연 우리나라 셋탑박스의 가격, 적당할까? 물론 실시간 TV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이해하기가 어렵다. 가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책정할 때가 된것 아닐까?

 

 

rsync, 그리고 Encoding

회사에서 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다보니… 해당 데이터를 집에 있는 서버로 동기화 시킬 필요가 있었다.

음악은 사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ㅇㅅㅇ

동기화는 맥 미니 OSX 에서 Odroid 우분투로 진행해야 했다. 그래서 새로 프로그램을 짤까…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기본적인 툴이 좋겠거니 해서 rsync를 사용하기로 했다.

rsync -av [Music_Direcotry] [Server_ID]@[Server_Address]:[Server_Path]

 

너무 쉬운 명령어다. 물론 패스워드는 그전에 public 키로 자동 로그인 되도록 하였다.

 

아무튼… 이렇게 했는데 동기화가 잘된다. 그런데 살짝 이상한 점을 찾았다.

# ls
한글1 한글2 한글3
# cd 한글1
-bash: cd: 한글1 : No Such file or directory

위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ls 할 경우 정상적으로 디렉토리가 보인다. 한글이 깨지지도 않고 정상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디렉토리 이동을 할 경우 찾을 수 없는 디렉토리라고 한다.

 

멘탈이 살살 녹아내렸다. 그렇다고 디렉토리가 아에 없는 것은 아니었다.

ls */*
.
.
.

위와 같이 */* 로 검색을 하면 정상적으로 파일은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참을 구글링하다 보니 rsync의 인코딩 문제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겼다. 그래서 rsync encoding 이란 내용으로 구글링 해보민 –iconv= 옵션을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OSX 기본 rsync는… –iconv 옵션이 없다. 그래서 먼저 brew로 설치를 다시 해주고 테스트 해보기로 한다.

brew install rsync

내 예상이 맞았는지 새로운 rsync가 설치된다. 새롭게 설치된 rsync의 주소는 아래와 같았다.

/usr/local/Cellar/rsync/[VERSION]/bin/rsync

기존 명령어를 새로운 명령어로 대치할 수 있지만 추후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버젼은 그대로 두고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작성해주었다.

/usr/local/Cellar/rsync/3.1.2/bin/rsync -av --iconv=utf-8-mac,utf-8 [Source] [Destination]

위의 명령어 사용 후 정상적으로 디렉토리에 접근 가능함을 확인하였다.